[제주여행 후기] 제주 용연구름다리

제주여행 후기 - 제주 용연구름다리

제주공항 근처에 숙소가 있어 저녁에 야경 보러 가볼까~ 하고 찾은 곳입니다. 제주도분들이 산책하러도 가고 야경으로 원래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제주 용연구름다리

용두암과도 거리가 가까워서 용두암을 먼저 보고, 도보로 5분 정도 걸으시면 용연구름다리에 도착합니다. 야경 명소답게 조명이 있어 분위기가 좋습니다.

용연구름다리에서 보이는 바다

구름다리에서 왼쪽을 바라보면 바로 바다가 보입니다. 바다에서 이어져 마을로 들어오는 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더군요. 

용연구름다리 옆에 있는 정자

오른쪽을 바라보면 정자 하나가 있습니다. 조명을 받아 더욱 멋져 보여요. 바닷바람을 맞으며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낮에는 물색이 보여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엄청난 문화재가 있거나 웅장함은 없지만 밤에 야경을 볼 수 있고, 차분하게 산책할 수 있어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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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제주도에는 낮에 갈 관광지는 많지만, 밤에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은 별로 없어요. 물론 돈을 내고 입장할 수 있는 곳을 가거나 카페에 갈 수도 있지만~ 이렇게 조용하게 야경을 보며 산책하는 것도 제주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멀리서 찾아올 필요는 없지만. 숙소가 제주공항 근처시라면 야경명소로 추천드립니다.

 

제주 용연구름다리 ★★★☆☆